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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랑, 그것에 대해서
서 명  LOVE
작성자  ○○○  조회 : 1776  작성일 : 2016-12-29

#책을 읽게 된 동기와 생각

 

 우리는 어려서부터 감정이란 것을 그림을 통해 배운다. 행복함, 무서움, 기쁨, 두려움, 사랑, 미움…. 그렇지만 설명은 할 수 있으나 이 감정들을 다 경험해봤을까? 대학을 졸업해나가는 이 시기에 두려움이란 감정을 느꼈다. 무서움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예전에도 경험해 본적이 있을테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와닿은 감정이었다. 그러면서 다른 감정들을 느끼면 어떠한 느낌일까 더 궁금해졌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웃음과 슬픔, 화남 이러한 부분이 아닌 정말 추상적인 '사랑'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예전에도 사랑에 대해서 궁금해서 많은 책들을 보고 사람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와닿거나 이 질문에 대해서 무언가 설명이 될 말들은 없었다. 그럴수록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사랑인지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사랑도 종류가 너무나도 많다. 학계에서는 사랑에 대해서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①열정적인 사랑(Eros), ②유희적인 사랑(Ludus), ③동료적인 사랑(Storge), ④논리적인 사랑(Pragma), ⑤소유적인 사랑(Mania), ⑥이타적인 사랑(Agape) 로 분류되고 있다. 「①열정적인 사랑(Eros)은 첫눈에 반하거나 연인의 신체적인 매력에 끌리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유형이다.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은 자신을 빨리 개방하고 쉽게 감정적으로 동화하고 신체 접촉도 빠르다. 이들은 어린 시절이 행복했었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②유희적인 사랑(Ludus)은 여러 명의 애인을 두고 그 가운데서 사랑의 관계를 즐기는 유형이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갖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애인으로부터 얻어 내는 자신의 기술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랑의 감정이 깊지 않고 쉽게 애인을 바꾼다. 그들의 대부분은 평범하게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어른이 되어서 종종 좌절을 경험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많다. ③동료적인 사랑(Storge)은 처음에는 형제자매나 놀이 친구 같은 관계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무르익는 사랑의 감정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스토르게이(Storgay)에서 비롯된 사랑의 유형이다. 서서히 이루어지는 자기 개방으로부터 생기는 편안한 친밀감을 서로에게 느끼는 관계로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오랜 우정에서 생긴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이 동료애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보통 대가족이나 서로 격려해 주는 분위기의 가족 문화 속에서 자랐거나,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공동체 안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다. ④논리적인 사랑(Pragma)은 그리스어 프래그머틱(Pragmatic)에 어원을 둔 사랑이다. 논리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쇼핑 목록을 작성하듯 상대에게 원하는 실용적인 자질의 목록을 다소 의식적으로 작성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자를 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잘 어울리는가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 어울리는 상대를 구하는 데 논리적이고 사려 깊으며 흥분보다는 만족을 추구한다. 이들이 애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만족시키고자 하는 이유는 자신도 애인에게서 그만큼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다. 논리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자신이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⑤소유적인 사랑(Mania)을 하는 사람들은 질투와 소유욕이 강하고 애인에 대한 사랑에 사로잡혀 있고 애인에게 의존적이다. 사랑의 기쁨에서 슬픔으로 변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으려고 한다. 이들은 자신과 연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고 회상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외로워하며 자신의 일에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극도의 질투심을 보이고 상대방에게 더 많은 애정을 요구하는 유형이다. ⑥이타적인 사랑(Agape)은 무조건적으로 배려하고 제공하는 타인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나'를 내어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상대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참고자료 : Naver지식백과 :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사랑의 종류와 가치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은 학계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랑과는 조금은 다르다. 내가 궁금한 사랑에 대해서 먼저 분류하자면 신이 인간에 대한 사랑인 아가페적인 사랑과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유형, 어른이 아이를 보고 사랑하는 유형, 이성을 사랑하는 유형을 두고 궁금증을 가졌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청년으로서 당연히 이성을 사랑하는 유형이었다. 참고자료를 보면 사랑에 대해서도 6가지로 분류되어진다. 그렇기에 더욱 사랑이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느낀 이성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는 아이를 바라보는 사랑과 비슷했었다. 바라보면 기분이 좋고 다치지 않고 슬프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다. 다만 아이와 다른 점은 나와 동등한 사람이라고 느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을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사랑은 나와 어떠한 차이를 이루고 있을까? 대다수의 사람이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을 얘기했다. 개방적인 친구들은 성적인 이끌림을 얘기해주기도 했다. '성과가족'수업을 들으며 성적인 이끌림이 있다고 들었었다. 성적인 이끌림이 사랑인 것인가? 이 부분도 한 쪽에서만 느꼈다면 상당히 위험하고 사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글에서도 외로워서 시작한 사랑에 대한 경고를 들었다. 

 

 외로워서 

시작한 사랑은 

결국 

자유롭고 

싶어서 

끝나게 된다 

 

김재식,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 

  

 

   어느 한 친구에게 들은 사랑은 처음에는 만나면 행복하고 계속 보고 싶은 것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만지고 싶어지는 것이 생긴다고 한다. 사랑은 한 단계로 생각해야하는 것이 아닌 사랑에도 단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사랑은 배워야 하는 것이고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기에 교제 상대와 정신적인 교감이 중요하다. 지금 있는 단계가 모든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정상적인 범주에서 계단을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감을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익숙해진 것에 대해서 감사 할 줄 잘 모른다. 태어난 아이가 웃음을 짓고 뒤집기를 하며 걷기를 시작할 때는 정말 신기해하고 대단하게 여기면서 그것도 일상이 되면 익숙해져 다른 것을 요구하고 원하게 된다. 지금 옆에 있는 존재가 익숙해져서 감사할 줄 모르게 되었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보아야 할 것이다. 익숙함에 빠져서 그 존재에 대해 감사함을 잊은게 아닌지….  

 

 

#책에 대한 간단한 서평 

 

 이 책은 L.O.V.E 로 부분을 나눠 봄, 여름, 가을, 겨울로서 그려지고 있다. 봄은 사랑의 시작을 나타내어지고 있고 여름은 뜨거운 사랑, 가을은 사랑의 이별, 겨울은 다른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서 나타내어지고 있다. 사랑에 대해서 궁금한 대상이라면 한 번쯤은 보아도 괜찮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글로 된 책을 좋아하는 독자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저자가 만화가인만큼 간단하게 작성되어져 있고 다양한 책들을 참고하고 인용하여 이뤄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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