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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 추천도서에 딸에게 주는 레시피라는 책이 있어서 바로 빌려보았다. 음식레시피가 담긴 책인가 싶었는데 나의 예상에서 아깝게 빗나갔다. 이 책은 마치 진짜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말투로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그 속에서 음식레시피를 알려준다. 소개를 읽어보니 독립을 하고 자취를 하며 사는 20대 딸에게 쓰는 책이라고 한다. 책 속의 엄마가 지금 나의 나이일때 겪었을 생각들, 일들 등을 주제로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웃음도 주는 책이다.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인생이란 결코 원하는대로만은 되지 않는단다 그렇지만 살아볼만은 하다 라는 것이다. 공감이 되었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고 당장 내일을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책 속의 조언에 집중했던 것 같다. 책 중간중간 응원의 글귀들도 너무 기분 좋았고 다 읽고 나서는 지금 20대를 살고있는 내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앞날은 모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멋져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