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서평

  • 군산대학교 독서마일리지 시스템 전체서평을 볼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공감과 소통을 꿈꾸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독일의 가을 게시물 내용 보기
제 목  독일의 가을
서 명  독일의 가을
작성자  ○○○  조회 : 395  작성일 : 2022-08-24

당시 젊고 촉망 받던 기자였던 스티그 다게르만은 1946년 전후 독일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본 폐허는 책에서 유려하고 생생하게 묘사된다. 

많은 사람이 전후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를 추종하고 홀로코스트에 가담한 것을 반성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다게르만이 취재한 현실은 폐허와 굶주림 속에서 반성 없는 독일 국민들이었다. 

다게르만이 책에서 강조하여 말하듯이, 굶주림은 저지른 잘못에 대한 훌륭한 교육자가 아니다. 

불행에서 교훈을 얻은 것도 아니었다. 

다게르만은 책의 말미에서 고통이 정화되었을 때야 글로 쓸 수 있다고 쓴다. 

마찬가지로 사건과 거리를 두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때는 지난한 고통이 끝나고 그 시절과 작별을 할 수 있을 때이다. 

목록으로 이동 수정 삭제
서평쓰기 총 게시물 815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책읽음
625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 비공개 ○○○ 2022-12-19 41
624 영화에 대해 알고 싶나요? 비공개 ○○○ 2022-09-09 15
623 수용소 비공개 ○○○ 2022-08-24 9
622 가출 예찬 ○○○ 2022-08-24 573
621 외국 여자 ○○○ 2022-08-24 484
620 독일의 가을 ○○○ 2022-08-24 396
619 런던대로 ○○○ 2022-08-24 344
618 프로이센 장교(The Prussian Officer) 비공개 ○○○ 2022-05-20 31
617 고맙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아 줘서! 비공개 ○○○ 2022-05-13 23
616 기적의 나비효과, 어느 한 잡화점의 이야기 비공개 ○○○ 2022-04-30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