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논리적 사고가 뭐길래

<논리적 사고와 비논리적 사고>

논리적 사고 또는 비판적 사고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주장을 할 때 어떤 이유 또는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때도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 사고이다.

논리란 말의 한자에는 ‘말씀 언(言)’이 들어 있고, 논리의 영어인 ‘logic’도 ‘말씀’ 또는 ‘이치’라는 뜻의 그리스어 ‘logos’에서 나왔다. 물론, 말라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더라도 누가 봐도 같은 뜻으로 짐작할 수 있고 말로 옮길 수 있다면, 논리적 사고의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할 때 감정에 의존하는 것은 그리 좋은 사고가 아닐 때가 많다. 감정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그것을 좋은 근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열린 마음과 비판적인 마음> 논리적인 사고를 할 때 내 주장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열린 마음이며, 다른 사람의 주장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비판적인 마음이다. 언뜻 보면 모순되어 보이는 이 두 마음이 논리적 사고의 기본자세이다. 열린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내 의견을 가능한 한 많은 각도에서 다양하게 살펴본다는 뜻이다. 마음을 연다는 것이 내가 틀렸다는 뜻이 아니라, 내 의견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해 보아 더 좋은 의견을 낳게 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열린 마음을 받아들이기 쉽다. 논리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비판이이라는 말이 꼭 남의 잘못만을 지적하는 것 같은 부정적인 뜻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리적 사고에서 말하는 비판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비판이다.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마음을 열고 비판적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결국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일단은 우리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갖느냐는 문제이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기술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논리적인 사고는 우리가 이미 일정 정도의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다음에 그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정보를 사이의 관계는 어떠하며 그 정보에 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하리수는 처녀이다.’라는 정보를 얻게 되면 거기서 ‘하리수는 여자 이겠구나’라는 것을 추측해 내는 것이 논리적인 사고이다.

<논리적 힘과 기술>

논리적 사고를 할 때는 정당한 이유와 정당하지 않은 이유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비록 수학 공식처럼 이렇게 하면 좋은 논리적 사고이고, 저렇게 하면 나쁜 논리적 사고라고 똑 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의 공식을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논리적 사고의 힘은 연습으로 향상될 수 있다.

좋은 논리적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주장들 사이에 차이가 잇는지, 그리고 있다면 어느 주장이 옳은지 평가할 기준을 정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힘을 필요로 한다.

· 명확하게 듣고 읽는 힘 · 적절한 정보를 찾는 힘

· 논증을 평가하는 힘 · 숨은 전제와 원리를 찾아내는 힘

· 주장의 결론을 추적할 수 있는 힘 · 사고에서 잘못을 피하고 찾아낼 수 있는 힘

논리적 사고는 이와 같이 지식이라기보다는 힘 또는 활동 또는 기술의 성격이 짙다. 지식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르게 생각하면 누구나 연습하면 그 기술을 키울 수 있다는 뜻이다.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지름길은 앞에서 말한 논리적인 사람의 태도를 염두에 두면서 좋은 논리적 사고의 실례를 많이 보고 스스로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연습과 실천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논증의 윤리적 책임>

따짐이 정말로 바람직한 논리적 사고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첫 번째는 사적인 이익을 위해 따질 때 정말로 논리적이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논리적 사고의 목표가 남과 다투어 이기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비록 개인적인 사유로 항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따지는 근거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것으로 공론화할 수 있고, 분노에서 비롯한다고 해도 그것은 공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권위의 힘과 판단을 의심하고 항의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열린 자세이며 비판적인 자세이다. 주장에 대해 논거를 제시한 것을 논증이라고 한다. 곧 논증은 주장과 논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우리말 ‘논증’과 비슷한 말인 ‘논쟁’에 이미 논하여 다툰다는 뜻이 들어가 있다.

논증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논증에 참석한 사람들이 힘을 합해 더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주의할 것은 이런 논증의 윤리도 논증의 상대방이 대화할 자세가 되어 있고 설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될 때 성립한다는 것이다. 논증의 목표가 논증에 참석한 사람들이 협력하여 더 좋은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는 건 당연히 논증 참석자들이 모두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성립하는 것이다.

논증은 상대방을 녹다운시키는 파괴의 작업이 아니라 협동하여 최선의 결론을 찾는 건설의 작업이다. 당연히 논쟁 상대자도 굴복시키는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파트너로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고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 다음에 상대방의 논증을 최대한 합리적인 논증으로 해석해야 한다. 이것을 자비로운 해석의 원리라고 부른다. 논증이 좋은 논증이 되도록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거나 말하지 않은 부분을 찾아 재구성하는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논리적인 사고는 비판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것이 무조건 상대방의 잘못을 찾고 비난하라는 것은 아니다. 논리적인 사람은 상대방의 논증을 평가할 때 논거들이 적절한지, 또 논거들이 적절하다고 해도 거기서 주장이 따라 나오는지 끊임없이 의심해 봐야 하지만, 상대방의 논증을 해석할 때는 최대한 공정하고 관대해야 한다. 논증은 좋은 결과든 안 좋은 결과든 사람들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논증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논증에 대해서 해명할 수 있어야 하고 윤리적인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논리학과 논리적 사고>

논리적인 사고와 가장 가까운 학문은 논리학이다. 주장과 근거는 논리학에서 전문적인 말로 전제와 결론이라 하고 전제와 결론의 쌍을 논증이라고 하는데, 논리학은 이 전제와 결론의 관계를 연구하는 하문이다. 논리학은 학문의 창시자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려져 있고, 또 창시자가 완전히 혼자 힘으로 시작해 낸 거의 유일한 학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논리학은 중세를 거쳐 19세기까지 그 본질적인 내용이 거의 변하지 않은 채 전해져 내려왔다. 하지만 100여 년 전부터 수학자들이 수학의 토대에 관한 문제를 풀기 위해 논리학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논리학의 모습은 전혀 딴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특별히 기호 논리학 또는 형식 논리학이라고 부르는 현대 논리학은 일상 언어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아주 복잡하고 이론적인 학문이 되었다.

논리학은 우리의 생활에서 주장하는 진술의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그 형식에 관심이 있다. 논리학자들은 전제가 결론을 잘 지지하는지 평가할 때 그 내용을 확인하기보다는 전제와 결론간의 관계가 보여주는 형식을 보고 평가한다.

<논리적 글쓰기>

논리적인 사고력은 창조적인 사고력, 통합적인 사고력, 통합적인 사고력, 글쓰기를 통한 사회실천 능력, 언어표현 능력 등 논술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력은 논술을 하기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은 된다. 다시 말해서, 논리적인 사고력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논술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논술을 위해서는 논리적인 사고력이 꼭 필요한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력이 논술의 필요조건이라는 것은, 논리가 논술의 최소한의 형식이라는 뜻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이루어져야 한다.

1. 논점을 정확히 파악하라.

논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쓰면 번지수를 잘못 짚은 엉뚱한 글이 되거나, 주변만 맴돌다가 핵심은 찌르지 못하는 글이 된다.

2. 논지를 설정하라

논리적인 글쓰기의 목표는 남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남을 논리적으로 설득한다는 것은 자기 주장에 대해서 적절한 근거를 대는 것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이루고 있는 두 요소는 주장(결론)과 근거(전제)이다. 여기서 주장은 다른 말로 논지이고 근거는 논거이다.

3. 논증을 만들어라

논지를 설정했으면 그 논지를 지지하는 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곧 논증을 만드는 과정이다. 연역 논증을 할 것인지 귀납 논증을 할 것인지, 귀납 논증에서도 어떤 종류의 논증을 할 것인지 논증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논증을 만들 때에는 아래의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➀ 논증의 내용의 내용은 독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글의 주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쓰는 글이라면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하겠지만, 전문가에게는 그런 과정이 필요 없을 것이고, 대신에 논증이 치밀해야 할 것이다.

➁ 제시된 논거들이 받아들일 만한 것인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➂ 논거들이 아무리 받아들일 만한 것이라고 해도 논지와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논지를 지지해 주지 못한다. 논거가 논지에서 벗어나면 논점을 일탈했다고 말한다.

➃ 논거들이 논지와 확실히 관련이 있다고 해도 약하게 지지한다면 독자들을 설득시키는 데 실패할 것이다.

➄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말한 논증을 반복하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4. 반론을 염두에 두라

논증을 완성한 다음에 자신의 논증에 대해 어떤 반론이 가능하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비록 논거를 댔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주관적이고 단순한 논증이 되기가 쉽다.

5. 다시 한 번 읽어보라

글을 완성한 다음에는 다시 한 번 읽어보아 명료하지 않은 표현이 있는지, 숨어있는 전제나 결론이 있는지 그리고 오류는 없는지 찾아보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곳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

<논리적인 토론>

토론은 사람들이 서로 말을 주고받거나 대화하는 상호 작용의 특별한 한 종류인데, 특별히 어떤 특정한 문제나 논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합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그것에 대해 다양한 제안들과 이해 방식들을 내놓고 그 타당성이나 적실성들을 검토하는 대화를 가리킨다. 토론이 단순한 대화와 다른 점은 둘 이상의 사람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어떤 주제에 관해 어떤 논증을 펴서 누가 더 설득력이 있는지를 따져 본다는 점이다.

2장 논리적 사고의 걸림돌, 언어를 넘자

<언어와 의미>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을 하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하며 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기도 하다.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몇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사실에 대한 의견차이 때문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사실을 확인해 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두 번째는 태도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 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각자의 태도를 존중하든지 아니면 설득을 통해서 상대방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태도에 관한 의견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는 언어 때문에 생기는 의견의 불일치가 있는데 언어가 정확하지 않게 쓰이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사과’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해 보자. 우리는 사과를 직접 보거나 또는 상상을 통해서 사과를 머릿속에 그리게 된다. 이 머릿속에 그려진 나무를 어려운 말로 표상 또는 심상이라고 한다. 나무라는 대상이 머릿속에 그대로 들어올 수 없으므로 표상이라는 일종의 이미지로 대신해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나무의 표상은 ‘사과’라는 언어로 번역되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지시대상은 우리가 언어로서 가리키려고 하는 실제 사물이다. 그것을 기호로 나타낸 것이 언어이다. 대상과 기호가 직접 연결된다면 같은 낱말을 쓰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의미를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의사소통이 효율적으로 되려면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사람들끼리 지시 대상은 물론이고 표상까지 일치해야 하며, 꼭 일치하지 않더라도 대세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만 달라야 한다.

<의미의 추상화>

한 개체를 무엇 무엇이라고 표상하는 것을 추상화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한 개체를 여러 단계에서 추상화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당한 추상화를 이용한다. 다른 말로 하면 한 개체는 여러 수준의 정체성을 갖는다. 어느 수준의 추상화를 이용할 것인가는 대화 상대방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추상화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보통 추상화의 정도가 높을수록 그 추상화에 속하는 구성원의 결집력이 낮아진다.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려는 사람들은 이렇게 다양한 수준과 방향의 추상화 중에서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추상화가 과연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것인지, 지금 논의되는 주제와 관련이 있는지 따져도 보아야 한다. 또한 추상화의 수준은 상황에 맞게 적절해야 한다. 추상화 수준이 너무 높거나 반대로 너무 구체적이면 듣는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한다.

<언어의 애매함과 모호함>

언어를 분명하지 않게 사용하면 논리적인 사고에 심각한 걸림돌이 된다. 분명하지 않은 언어는 애매함과 모호함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언어가 애매하다는 것은 그 언어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쓰이는 때를 말하고 모호하다는 것은 의미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실하지 않을 때를 말한다. 하지만 일상어 에서는 애매함과 모호함이 꼭 그렇게 구별되지 않고 두 낱말이 서로 넘나들며 쓰인다.

우리말에는 같은 낱말에 두 가지 이상의 뜻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낱말들을 동음이의어라고 한다. 동음이의어는 구체적인 맥락이 주어지면 무슨 뜻으로 쓰였는지 대체로 알 수 있지만 간혹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도 구분이 되지 못하고 헷갈려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그 낱말은 애매하다고 말한다. 논증에서는 핵심적인 용어를 사실은 두 가지 이상의 다른 뜻으로 쓰고 있으면서 같은 뜻인 것처럼 주장할 때가 있는데 그것을 애매어의 오류라고 부른다.

<정의>

정의는 분명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해 준다. 정의를 하는 이유는 언어의 애매함과 모호함을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어릴 때부터 어떤 말이 무슨 뜻으로 쓰이는지 배워서 알고 있고, 애매하거나 모호하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맥락에서 쓰이기 때문에 굳이 정의가 없어도 그 말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정의가 필요한 경우는 새로운 말이 만들어졌을 때나 어려운 개념들을 소개할 때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구체적인 맥락에서도 여전히 발생하는 애매함이나 모호함을 없애려고 할 때이다. 정의를 할 때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게끔 해야 하며,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것이어야 한다. 정의 중에 어떤 감정이나 태도를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으로 하는 정의가 있는데 이런 정의를 설득적 정의라고 부른다. 이러한 설득적 정의는 중립적인 정의는 아니다.

지금까지 좋은 논리란 무엇이며 논리적 사고와 그와 관련된 다른 이론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언어에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논리가 다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논리학이 있어 논리가 생긴 것이 아닌 논리가 있었기에 논리학이 생겼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게 되었다.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 속에서도 논리적 요소를 찾고 좀 더 논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려고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