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가 사랑한 고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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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최상운 | 출판사 | 샘터 |
출판년도 | 2021년 | ||
“우리가 몰랐던 빈센트 반 고흐의 초상, 그의 뜨거운 생의 현장에서 발견한 빛과 그림자” 고향 네덜란드부터 영국, 벨기에를 거쳐 마지막 무대였던 프랑스까지 빈센트 반 고흐가 길 위에서 쓴 영혼의 대화를 찾아 떠난 그림 여행 고흐와 함께하는 더없이 아름다운 여정 “그의 그림을 처음으로 직접 보았을 때 굉장한 충격을 받았음을 고백해야겠다.” 이 책은 미술 여행 작가인 저자가 반 고흐의 그림을 처음으로 직접 마주했을 때의 충격과 감동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그때서야 비로소 인간 고흐와 그의 작품에 큰 관심이 생겼다. 도대체 무엇이 그에게 이런 처절한 그림을 그리게 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37년이라는 불꽃같던 짧은 생애와 대조적으로 평생 방랑하다시피 유럽 전역을 떠돌아다닌 반 고흐. 그의 고향 네덜란드부터 영국, 벨기에를 거쳐 마지막 무대였던 프랑스까지 고흐가 길 위에서 쓴 영혼의 대화를 찾아 떠난 그곳에는 예술가 고흐의 숨결이 그대로 남아 있다. 화상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직장인 고흐, 성직자를 꿈꾸며 신학교 입학에 열을 올리던 청년 고흐, 곤궁한 생활로 힘들어하면서도 사랑하는 여인과 그녀의 아이들까지 돌보며 화가로서의 고뇌하던 시간과 가슴에 총알이 박힌 채로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던 마지막 순간까지 미술 여행 작가인 저자는 반 고흐의 삶이 펼쳐진 현장을 연대순으로 둘러보고 그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등 유럽 전역을 누비며 고흐의 생을 짚어본다. (출처 : 교보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