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Propagan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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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에드워드 버네이스 | 출판사 | 공존 |
출판년도 | 년 | ||
인터넷, TV, 신문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모든 매스컴들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접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광고다. 광고는 홍보의 일환이다. 홍보전략에 있어서 광고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아 한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입소문이다. 요즘은 입소문을 바이럴마케팅(Virus+oral Marketing)이라고도 한다. 어디서든 쉽게 접하는 광고의 아버지이자 홍보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선전의 귀재라 불리우기도 하고 홍보의 아버지로도 불리우는 에드워드 버네이스다.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현대 선전분야에 귀스타브 르봉과 월프레드 트로터의 대중심리학과 자신의 삼촌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할을 결합해 이를 최초로 선전에 활용함으로써 홍보를 하나의 과학이자 산업으로 정립한 인물이다. 우선 선전이라는 단어를 알고 넘어가자. ‘16세기 그레고리우스 13세 통치하의 로마에서 신앙의 보급(데 프로파간다 피데)을 위한 교단이 설립되었는데, 이때의 '프로파간다'라는 라틴어를 그대로 '선전'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처럼 선전은 발생적으로는 종교상의 포교(布敎)에서 비롯되었지만, 오늘날 선전활동이 전개되는 장(場)은 인간생활의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종교·도덕·정치·사상·경제 등 광범한 분야에 이르고 있다(단, 상품에 대한 소비 대중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한 상업선전은 광고로 구별함). 사회주의 국가의 교육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볼 때 사회주의의 선전이나 다름없는데, 이처럼 선전과 그 관련활동(교육활동·포교활동)과의 한계는 명료하지 않으며 상대적이다. 그러므로 선전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실체는 단일·불변의 개념은 아니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일상적으로 선전이라는 단어보다는 홍보 및 광고라고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선전은 정치적 및 상업용의 분야에 가까운 단어라 봐도 무관하다. 다믐의 두 사례가 에드워드 버네이스를 가장 잘 나타내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1920년대 팔리지 않는 베이컨을 판매하기 위해 의사들을 설득하여 ‘넉넉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며 거기에 베이컨을 덧붙였는데 그 이후 미국인의 아침식단에는 베이컨이 표준식단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선전전략이다.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것을 대중들에게 홍보하였고, 아무래도 전문가하면 그 분야에 대해 능통하기에 신뢰를 할 수 있기에 여과없이 받아들였고, 결국 최종적으로 이득을 본것은 베이컨 제조회사다. 1929년 3월 31일 자유의 횃불이라는 제목아래 각 신문마다 일면지에 사진한장이 크게 실렸다. 이는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도 평등하다라는 주제아래 자유롭게 길을걸으며 담배를 피는 모습이다.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평등한 흡연권이 있다는 것과 동시에 여성의 지위적 향상을 알리는 차원에서 기고한 것이었다. 이 후 눈여겨봐야할것은 담배회사의 판매량이 2배가까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담배를 피워서 몸에 좋은 것이 있는가? 담배로 인해 좋다고 들은적은 한번도 없다. 백해무익하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말이다. 이 ‘자유의 횃불’이라는 사진의 선전 전략의 최종 목표점은 담배 회사의 담배판매량 증가였고, 이를 도운것은 바로 에드워드 버네이스라는 점이다. 선전의 숨어 있는 ‘조작’의 최종 목적지는 대중들 스스로 생각하고 믿게끔 하여 그 선택이 오래가게 한다는 점이다. 하여, 일상에서 무심결에 보고 듣게 되는 것들,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쏟아져나오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서 통제되어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