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2015년 트렌드코리아를 읽어보기 위해서 사전지식이 필요할것 같아서 읽기 쉬운 책들을 몇 권 빌렸다. 트렌드에 관해선 가장 쉬운책이 아니었을까 싶은 책이며, 20대인 우리 대학생들이 가장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만큼 자세한 내용들은 생략하고 도움 될만한 키워드들만 정리하였다. 모디슈머(Modify+Consumer) 원래
사용법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바꾸는 소비 계층을 말한다. 빅워크(앱) 걷는만큼 기부 100M당 10원 트리플래닛 게임상
나무를 키우면 현실에도 나무 한그루가 심어짐. 후원기업들은 비료와 같은 아이템을 통해 자사를 홍보한다. 김지윤의 달콤한19 애심토크콘서트 윤대훈 연애 멘토 :
현명하게
사랑해라(페이스북 페이지)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라는 말은 하나의 유머스러운 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말이 유머스러운 말이 아닌 진짜가 되어가고 있는 세상이란걸 보여주고 있다. 플리마켓 카우치서핑 (대표업체: 에의비앤비,비앤비히어로,코자자) 셰어하우스(대표업체 우주,보더리스 하우스;외국인과함께) IT제품 셰어(대표기업 : 빌리샘 1박2일 3천원~5천원, 한학기 18만원) 면접용 정장(대표기업 : 열린옷장) 떠리몰, 임박몰 이런식으로 돈없는 사람들을 겨냥한 마케팅들이 많다. 예전처럼 새거 새거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조금더 가성비 있는 실용적인 물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눈뜨면 도착 : 서울에 살면서 수도권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1교시 수업같은 경우는 출근시간과 겹치어 ‘지옥행’버스나 전철을 타야한다. 그래서 기숙사를 들어가자니 기숙사선발에서는 애매한거리로 인해 후순위이고 자취를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박주혁’씨가 수요에 따라 노선을 기획하고 손익분기점을 계산해 버스회사와
운행계약을 체결하였다. 정보통신정책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량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통화량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걸려오는 전화를 좋아하지 메신저를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내가 먼저 연락할 때는 전화보단 메신저를 쓰게 된다. SNS의 세대. 우리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하면서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지는 않기 위해 사회적 정화효과를 취하고 있다. 뮤직페스티벌 :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기업이미지, 기업마케팅을 위해서 대학생&청춘들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업들. 취업트렌드 : 직무 역량 혹은 인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
대외활동을
하다 보면 그림실력이 있으면 상당히 많은 공모전들을 지원할 수 있어 부러웠다. 그리고
웹툰작가들을 보면 잘된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번다. 그래서 그림실력이 없던 나는 상당히 그들이 부러웠다. 그렇지만 책을 읽다 보니 문득 그림을 그릴 때 다른걸 신경 쓸수도 없고 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정말 그들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원하는 것보다 행복하기 위해 나아감이 더욱
중요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 책은 도입부에도 언급하였듯이 키워드만 제시하였을 뿐. 책에 대한 크나큰 내용을 나타내진 않았다.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공감할수 있는 책이니 책을 멀리하는 사람이나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데 쉽게 무난한 책을 읽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