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 |||||
서 명 | ![]() |
트렌드코리아2017 | |||||
저자 | ![]() |
김난도 | ![]() |
출판사 | ![]() |
미래의창 | |
작성자 | ![]() |
○○○ | ![]() |
조회 : 1404 | ![]() |
작성일 : 2016-12-23 | |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으면서 김난도씨를 알게 되었고 더 유명한 책인 트렌드 코리아를 알게 되었다. 지금은 청년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싫어하기에 당시에는 엄청나게 유명세를 탓었지만 이제는 반대의 유명세를 얻고 있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나오면 너도나도 사고 보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트렌드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는 저자라는 뜻이다.
군대에서 제대하여 세상의 흐름을 알고자,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고자 트렌드 코리아 책을 샀었다. 그렇게 2014년부터 사기 시작해서 어느새 2017년도까지 사게 되었다. 트렌드를 알고자 샀었던 책에서 제대로 읽은 책은 2017년 이번 신간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나도 신세대에 속하는 사람인데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나 개념들인데도 정작 우리들도 모르는 게 수두룩하다. 이럴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개념들을 모르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느 순간부터 '아재'라고 불리게 된다. 지금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은 더 부지런하고 바쁘게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시대의 흐름도 알아야하며 경제난과 취업난이란 현실 속에서 그러한 부분까지 준비하며 살아야한다. 이러한 삭막한 현실 속에서 당연스럽게 청년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싫어한다 느낀다.
트렌드는 예전에 있었던 것이 반복되기도 하고 새롭게 생겨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지금 나아가고 있는 트렌드는 대다수가 어려운 시대상을 반영하듯 혼자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생기면서 개인의 삶의 질이 더 중요해짐이 나타난다. 취업전선에서도 예전에는 연봉이 높은 직업들이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에 퇴근시간 후 개인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일들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40만명이라는 공시족들이 있을 정도다. 이는 실로 엄청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수능을 보는 한 세대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물론 이러한 뜻이 아닌 좋은(?) 뜻으로는 전세금을 받아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을 나타내는데 주로 쓰이고 있다. 트렌드는 역시나 삶과 관련이 있기에 어려운 경제에 맞춰 B+프리미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은 아니고 그래서 너무 싸구려도 아닌 물품들로서 어느 정도 적절한 가격에 기능이 좋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 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은 돈이 없어서 싼 제품을 사거나 이왕 쓰는거 좋은 물품을 사서 오래 쓰는 쪽으로 생각을 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적절한 물품을 사서 언제든 아쉬움 없게 바꾸거나 버릴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하며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의류만 봐도 Spa브랜드 물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늘의 유행이 내일도 지속될 것이 아니기에 당분간 쓸 수 있는 적절하면서 나를 나타낼 수 있는 물품에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영업의시대part를 읽으면서 시대상이 올바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예전의 영업마인드는 아프리카에 가서 전기장판을 판매 할 수 있어야하고 남극에 가서 얼음을 판매할 수 있는 영업의 힘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면, 지금은 소비자가 사고자 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판매하는 것을 영업이라고 한다. 더 어렵기 때문에 빅데이터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른 책들에 많이 쓰여지고 있고 진로를 이 부분으로 잡았기에 조금 더 공부하고 다른 책을 기재할 때 쓰도록 하려고 한다.1 주거의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다른 부분들이 보여지고 있다. 살아가기에 필요한 것들이 많기에 필요가 없더라도 챙겨놓는 삶에서 지금은 쓰지 않고 공간을 차지한다면 버리는 미니멀라이프 시대가 왔다. 책에서는 이 부분을 바이바이 센세이션이라고 part를 잡고 쓰여졌다. 미니멀라이프는 TV의 어느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었었다. 보면서 나 또한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거추장한 것보다는 깔끔한 것을 추구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기능을 중시하면서도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번 학교에서 캡스톤 디자인 평가를 하며 실용적이진 못하겠다고 판단하였던 것이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어 입상을 하게 되는 것을 보고서도 더욱 실감한 점이었다. 이제는 실용적이더라도 디자인이 별로라면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엄청난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정보들은 최근 10여년 동안 만들어진 정보가 인류가 생기고 그 10여년 전까지의 정보의 양보다 더 많으며, 매번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잠시 쉬고 있으면 시대가 흘러가는 것을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군대를 갔다오거나 취업을 위해 공부에만 매진하게 된 사람들은 그만큼 시대의 흐름을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어떻게 변할지 예상하기 힘들게 흘러간다.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어제의 각광받던 산업이 오늘은 무너져 가고 있고 반대로, 어제 무너져 가던 산업이 오늘에서는 빛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 우리는 단기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살아갈 계획을 세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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